시판 유산균, 요구르트 현명하게 고르는법

유산균은 장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집에서 직접 유산균을 만들면 더 건강하고 신선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손쉽게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건강한 유산균을 즐길 수있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1. 집에서 만드는 건강한 유산균

집에서 만들면 화학첨가물이나 당분을 넣지않고 건강한 유산균을 만들수 있다.

1) 유리용기를 열탕 소독한 뒤 완전 말려놓는다.(용기를 끊는 물에 한바퀴 돌려준다)

2) 우유를 85도 정도로 끓여서 40도 정도로 식혀둔다.

( 우유의 유해균을 제거하고 유산균이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3) 유리용기에 40도로 식혀둔 우유 500ml에 시판되는 유산균 제품이나 요거트 50ml(소주 한 컵 분량) 넣고 잘 섞는다. (실리콘이나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충분히 잘 섞는 것이 중요하다.)

( 시판 요구르트는 종류와 당도에 상관 없지만 우유는 일반 흰우유나 멸균우유가 적합하다. 저지방은 않된 다.)

4) 뚜껑을 덮고 20~30도 정도의 햇볕이 안드는 실온에서 24시간 배양한다.

실내 온도가 낮을 경우 은박 보온 주머니나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둔다

5) 잘 배양된 유산균은 냉장고엣 7일, 냉동실에서 6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배양이 잘 된 유산균은 뚜껑을 덮고 뒤집었을때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쫀쫀하다.

많이 배양되어 묽어 지면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넣어두면 쫀쫀한 상태가 된다.

내가 만든 유산균을 다음 배양시 유산균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유산균을 50ml 추가하여 새로운 우유에 섞어준다.

바나나는 펙틴과 식이섬유, 프락토 올리고당이 풍부하며 바나나의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1) 껍질을 벗긴 바나나 1개와 우유를 조금넣고 믹서기에 간다.

2) 우유 200ml를 85도 정도로 끓여서 40도 정도로 식혀둔다.

3) 열탕 소독한 그릇에 식혀둔 우유 200ml와 간 바나나와 시판 유산균 제품이나 요거트50ml를 넣고 잘 섞는다.

4) 뚜껑을 닫은 다음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 하루 동안 배양하면 완성 ~

1) 유산균 균주가 포함된 제품으로 고르자

=> 락토바실러스나 비피도박테리움계열의 유산균이 포함된다.

2) 당 함유량을 확인하고 무가당이나 저당제품을 선택한다.

3) 인공향료, 색소, 방부제, 과도한 착향료가 포함된 제품은 피하자.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하자

3) 건강한 지방이 포함되 풀크림 요구르트를 원산지를 확인하자

4) 프로바이오틱스제품을 선택하자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 프로바이오틱스 또는 **활성 유산균**이 포함된 제품으로 선택하자

5) 칼슘과 비타민D가 강화된 제품이면 더욱 좋다.

6) 소화 문제 : 유당 불내증이 있는 경우 유당이 제거된 요구르트나 락토프리 요구르트를 선택하자.

7) 운동후 고단백 요구르트를 선택하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8) 유통기한을 확인한다.

유산균은 생균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에서 7일을뺀 날짜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예) 유통기한이 5월 1일까지라면 4월 25일에 먹자

=>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피부에 양보하자. 피부에 사는 약 800여종의 미생물의 먹이는 유산균이다.